🌸삼색버드나무 ‘플라밍고 셀릭스’ 키우는 법/번식 & 케어 완전정복!
봄바람 타고 분홍빛 잎이 살랑거리는 삼색버드나무(플라밍고 셀릭스) 🌿
이 나무는 화사한 색감과 독특한 잎 색 변화를 자랑해 정원이나 화단에 포인트로 딱!
오늘은 ‘수확여행’에서 이 멋진 식물을 쉽고 확실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
🌿 삼색버드나무란?
- 학명: Salix integra ‘Hakuro Nishiki’
- 별명: 플라밍고 셀릭스, 삼색버드나무
- 특징: 봄에는 분홍빛+연두+흰색의 ‘삼색잎’, 여름에는 초록빛으로 바뀜
- 크기: 성목 기준 약 1~2미터, 관목형 또는 나무형으로 자람
- 용도: 정원 수목, 화단 포인트 식재, 분재 형태로도 인기
✅ 키우는 법 체크리스트
항목내용
| 📍 햇빛 | 햇빛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람. 반그늘도 가능하지만 색감이 덜함 |
| 💧 물주기 | 흙 겉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주기. 습도 좋아하지만 과습은 금물 |
| 🪴 토양 | 배수가 좋은 흙. 분갈이 흙 + 펄라이트 섞으면 Good |
| ✂️ 전정(가지치기) | 매년 1회 전정으로 수형 유지, 봄~초여름이 적기 |
| 🧂 비료 | 봄과 가을에 완효성 비료 또는 액체비료 사용 |
👉 TIP: 잎의 삼색 패턴은 햇빛이 좋아야 선명하게 나와요! 그늘에서는 초록빛으로만 자라서 매력 반감 😢
🌱 번식하는 방법 (삽목)
삼색버드나무는 **삽목(가지 꺾이기)**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어요!
✅ 삽목 방법
- 봄~초여름, 건강한 가지를 10~15cm 정도 잘라요
- 아랫잎 제거 후 맑은 물에 2~3시간 담가두기
- 흙 또는 물꽂이로 삽목
- 뿌리가 나오면 화분이나 정원에 옮겨심기
👉 TIP: 물꽂이로도 뿌리가 잘 나요!!
투명 컵에 담아두면 뿌리 내리는 모습도 확인 가능해서 재미까지 🎉
🍂 사계절 케어 포인트
- 봄: 전정 + 비료 + 분갈이 적기
- 여름: 물 자주 주기, 잎 끝 타는 현상 주의
- 가을: 잎 색 변화 즐기기 + 가지 정리
- 겨울: 실외 월동 가능(내한성 강함), 너무 어린 묘목은 가볍게 덮개
❗자주 묻는 질문
Q. 삼색잎이 아니라 초록잎만 나요! 왜 그럴까요?
👉 햇빛 부족 또는 오래된 가지에서 나온 새싹일 수 있어요.
→ 전정으로 새로운 가지 유도 + 햇빛 좋은 곳에 두세요.
Q. 키우기 까다롭나요?
👉 전혀요! ‘색감만 예쁜 초보용 나무’라 할 만큼 잘 자라요.
🌷마무리하며…
삼색버드나무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식물이에요.
분홍빛의 잎사귀가 흔들릴 때, 마치 작은 봄의 물결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!
정원을 꾸미고 싶거나, 기분 전환할 식물이 필요하다면 플라밍고 셀릭스 꼭 한 번 키워보세요.